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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경향분석

영역별 출제경향과 문항분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총평) 총평

종로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1. 9월 모의평가 총평

2. 9월 모의평가 이후의 입시 전략

3. 영역별 분석

1. 9월 모의평가 총평

쉬운 수능의 기조에 맞추어 올해 9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국어와 영어가 쉽게 출제되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작년 국어영역의 경우와 같이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거의 없다. A형의 경우, 대체로 평이하나 지문 분량이 많아 중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 차이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B형의 경우 지문의 내용에 비해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되어 6월 모평보다는 약간 쉬워지는 경향을 보이며 EBS 교재에 나온 문학 작품 정리에 따라서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나타날 듯 보인다.
수학 영역의 경우 전체적으로 평이하나, A형은 작년 대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B형은 작년 대수능 보다 쉽게 출제되었고, 비교적 쉽게 출제된 6월 모의평가 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영어영역의 경우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바뀌면서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지난 수능(B형)에 비해서 쉽게 출제되었고, 상당히 쉬웠던 올해 6월 모의평가 보다는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은 전체적으로 평이하여 전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었다. 모든 과목에서 EBS와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다만 역사교과군 특히 동아시아사와 세계사가 상대적으로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과학탐구 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수능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 되었다. 다만 생명과학 I, II 와 지구과학 I은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화학 I과 생명과학 I, II가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EBS와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가 많아 학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문제들이 많았다.

[지난 수능 대비 영역별 난이도]

영역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국어 A형  

     
B형  

     
수학 A형        
B형        
영어          

* 영어의 경우 지난 수능의 B형과 비교한 것임.

[6월 모평 대비 영역별 난이도]

영역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국어 A형        
B형

       
수학 A형        
B형      

 
영어          

2. 9월 이후의 입시 전략

 - 실수를 줄이는 것이 당락의 변수

쉬운 수능에서는 실수가 당락을 좌우한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한 두 문제만 실수로 틀리면 입시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 9월 모평에서 실수로 틀린 문제가 있다면 실수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문제를 정확히 읽지 않았는지, 계산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시간에 쫒겨 실수를 했는지,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여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해에 비해 난이도가 현저히 하락한 영어에서 실수를 한다면 등급이나 백분위가 대폭 하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국어, 수학, 영어의 난이도 하락으로 탐구 성적이 당락의 변수

올해 입시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의 난이도 하락으로 탐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탐구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수시에 적용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이다. 올해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탐구 영역을 포함하였기 때문에, 탐구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에 상당히 유리하다. 동일한 시간을 투자했을 때 탐구 성적의 향상도가 국어, 영어, 수학에 비해 높은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국어, 수학, 영어에만 매달리기보다 탐구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배분하여 탐구 성적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 9월 모평 가채점 성적을 고려하여 수시지원전략을 수립해야 

9월 모의평가는 6월 이후 재수를 시작한 반수생까지 포함하는 시험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잣대가 되는 시험이다. 따라서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을 토대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우선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을 토대로 자신이 정시에서 어느 수준까지 합격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보아야 한다. 수시에서는 정시에서 합격이 가능한 대학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논술이나 면접 고사가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대학의 경우에는 약간 낮은 수준의 대학이나 학과에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 수시에서 기회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능 성적이 높을 경우에는 논술이나 면접고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된다. 

3. 영역별 분석

■ 국어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A/B형 난이도 차이

작년 국어 영역의 경우와 같이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A형에 비해 B형이 약간 어려우나 큰 차이는 없다. A형의 경우, 대체로 평이하나 지문 분량이 많아 중위권의 학생점수와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B형의 경우 지문의 내용에 비해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되어 6월 모평보다는 약간 쉬워지는 경향을 보이며 EBS 교재에 나온 문학 작품 정리에 따라서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나타날 듯 보인다.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B형   

     
*6월 모평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B형         
*1등급 점수 추정
구분 지난 수능 6월 모평 9월 모평
A형 96 97 98
B형 96 94 98
2. 특이 사항(문제 구성, 문제 유형, EBS 연계, 특이 문제 등)
A형은 비문학 인문 지문이 줄었으나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고 극문학을 현대 소설과 연계하여 출제하여 수험생의 부담은 그대로이다. B형의 경우 지난 6월에 이어 독서 지문이 사라지고 수필 극문학이 출제되지 않았지만 고전시가가 <보기>로 두 작품이나 출제되어 문학의 부담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전소설이 A형과 B형 공통지문으로 출제되었고 이미 지난 모평이나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작가나 작품이 그대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출문제에 출제된 지문을 꼼꼼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에서는 과학지문이 약간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화법]
 ‘화법’의 경우, 대화 제시문이 공통으로 출제되었고, A형은 발표가 B형은 토의가 출제되었다. 지난 수능과 달리 제시문 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 문제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난이도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작문]
‘작문’의 경우,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하였다. 보기의 분량이 줄어들었으며 개요가 출제되지 않아 학생의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법]
‘문법’은 A, B 모두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A형의 문법의 사전 지식이 별로 필요 없을 만큼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B형의 경우에는 문제의 답이 쉽게 출제되어 수험생에게는 대체로 평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
‘독서’는 A형은 제시문의 수가 인문 지문이 빠져 5개에서 4개로 줄었으나 지문 분량이 늘고 문항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문제 난이도는 기술 지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이하였다.  B형은 6평과 동일하게 독서 지문 빠졌으며 인문 지문이 어휘 포함 5문항으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나 문제는 과학지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학]
A형의 경우, 지문의 분량이 늘어나면서 수험생의 부담이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문 내용은 평이하였다. 소설과 극문학을 통합하여 출제한 것이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이다. 문제는 한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했다. B형의 경우 고전시가 부분은 EBS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작품 정리 여부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대소설과 고전 소설은 EBS지문 내용과 직접적 연계성이 떨어져 독해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문 내용이 어려움에 비해 대체로 문제는 평이하여 수험생의 실제 부담은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전시가가 세작품이나 출제된 것은 큰 변화이다. 

■ 수학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

전체적으로 수학 A형은 작년 대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고, 수학 B형은 작년 대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고, 비교적 쉽게 출제된 6월 모의평가 보다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세부 난이도를 보면 수학 A형과 B형 모두 예년과 같이 변별력을 주기 위한 1~2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한 난이도였다.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B형         
*6월 모평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B형         
*1등급 점수 추정
구분 지난 수능 6월 모평 9월 모평
A형 92 96 92
B형 92 96 93
2. 특이 사항(문제 구성, 문제 유형, EBS 연계, 특이 문제 등)
(1) 전체적인 문제의 구성을 살펴보면 수학 A형에서는 수학Ⅰ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각각 15문제씩 출제되어 지난 대수능의 출제 비율과 동일하게 출제되었고, 수학 B형에서는 수학Ⅰ(8문제), 수학Ⅱ(7문제), 적분과 통계(8문제), 기하와 벡터(7문제)로 출제되어 지난 대수능과 비교하여 수학Ⅰ과 적분과 통계에서 각각 1문제씩 더 출제되었다.
또한 세트 문제에서 수학 A형은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수학 B형은 적분과 통계에서 모두 2문제씩 출제되었다.

(2) A형의 21번(미분법)은 조건을 부등식으로 주어 함수식의 차수까지 수험생 스스로 결정하는 문제여서 문과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30번(지수함수)문제는 전통적으로 나오는 격자점의 개수를 세는 문제이지만 패턴이 쉽게 파악되지 않아 어려운 문제였다.

(3) B형의 21번(지표와 가수 및 수열의 극한 연계)은 다소 생소하여 많은 학생들이 당황해하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또한, 작년 대수능과 같이 29번(공간도형)과 30번(적분법)의 문제는 큰 변화 없이 출제되었다.

(4)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세트형의 문제가 A형에서만 출제되고, B형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B형에서도 다시 출제되었다. 이는 2015학년도 대수능에서도 세트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 영어영역

1. 난이도
  영어는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바뀌면서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지난 수능(B형)에 비해서 쉽게 출제되었고, 상당히 쉬웠던 올해 6월 모의평가 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다.

 듣기의 경우 문항수가 전년도 수능보다 5문항이 축소되고 실용영어 중심의 소재로 출제되면서 쉬워졌다. 읽기의 경우 전년도 수능보다 5문항이 늘어났지만, 정답률이 낮아 변별력 수단으로 작용했던 빈칸 추론 유형이 7문항에서 4문항으로 축소되고, 상대적으로 쉬운 유형인 대의 파악, 세부 사항, 간접 쓰기 등의 유형이 늘어나면서 난이도는 오히려 쉬워졌다. 

  지문 길이도 전년도 수능보다 짧아져서 지문마다 10~20개 정도 어휘가 줄었다. 어휘 수준은 EBS 교재를 활용한 지문의 경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외부 지문의 경우 평이한 수준의 어휘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의 경우 3점짜리로 한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6월 모의평가보다는 난이도가 있었으나 밑줄형이 아닌 선택형으로 출제되어 고난도의 문제는 아니었다. 빈칸 추론 유형은 연결어 문제가 빠지고 4문제 모두 빈칸 추론으로만 출제되었다. 4문항 중 3문항이 EBS 교재에서 연계되었고, 1문항이 외부 지문으로 출제되었는데, 이 문제가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다. 그리고 1지문 2문항 복합문에서 출제된 42번의 빈칸 추론 문항은 6월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      
*지난 수능(B형)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영어        
*6월 모평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영어      

 
*1등급 점수 추정
구분 지난 수능(B형) 6월 모평 9월 모평
1등급 점수 93 100 98
 
2. 특이 사항(문제 구성, 문제 유형, EBS 연계, 특이 문제 등)
  영어 영역은 2014학년도 A/B형의 수준별 수능이 폐지되고, 2015학년도 수능이 통합형 수능으로 바뀜에 따라,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또한 통합형 수능에 맞춰 출제되었다. 출제 범위 역시 2014학년도 수준별 수능 영어 영역 A형과 B형의 핵심 과목인 영어Ⅰ과 영어Ⅱ으로 바뀌었다. 총 문항수는 45문항으로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지만, 듣기는 5문항 적은 17문항, 읽기는 5문항 많은 2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듣기와 읽기 모두 새롭게 추가되는 신유형의 문항은 없었으나, 유형에 따라 출제되는 문항수가 축소되거나 확대되었다.

  9월 모의 평가의 문항 구성은 빈칸 추론 유형을 제외하고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빈칸 추론 유형이 축소되고 치렀던 첫 시험인 6월 모의평가에서는 빈칸 추론 3문항과 연결사 1문항으로 출제된 반면에,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빈칸 추론으로만 4문항이 출제되고, 연결사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빈칸 두 개의 (A), (B) 유형 역시 이번에도 출제되지 않았다. 3점짜리 외부 출제 문항인 34번의 선지가 학생들에게 혼동을 일으킬 수 있겠다. 간접쓰기 유형의 글의 순서와 문장 넣기가 6월 모의평가에서는 각각 2문항, 1문항으로 출제되었으나,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1문항, 2문항으로 조정되었다.

  EBS와의 연계 비율은 원문을 약간 수정하거나 첨가한 것을 포함해 32문제가 출제되어 71.1%의 연계율을 유지했다. 고난도 유형인 빈칸 추론 유형의 4문제 중 3문제가 EBS에서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연계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사회탐구 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과목별 난이도

윤리 교과군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60%정도로, 기출 문제가 응용된 유형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역사 교과군은 대체로 작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기존에 출제된 형태와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며, 문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선지를 약간 까다롭게 구성한 문항들이 있었다. 지리 교과군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높은 편이다. 일반사회 교과군은 작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기출 문제와 EBS 교재에서 다루어진 문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 6월 모평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2. 세부 과목별 특이 사항

<생활과 윤리>
- 작년 수능과는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기출 문제들을 응용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60% 정도이다.
- 벤다이어그램을 보고 사형 제도를 이해하는 9번, 국제 관계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는 15번, 그래프를 보고 민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비교하는 18번은 다양한 자료를 해석하는 유형이다.

<윤리와 사상>
- 작년 수능,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기출 문제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제시문을 이용한 문제들이 평이한 난이도로 다수 출제되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60% 정도이다.
- 아퀴나스의 신 존재 증명에 대한 4번, 롤스의 정의론에 대한 5번, 성리학과 양명학을 비교한 11번은 EBS 교재에 있는 제시문의 일부를 변형하여 출제되었다.

<한국사>
- 전근대사 부분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고, 대체로 평이하다. 근현대사 부분은 선지 구성이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 정도이다.
- 12번 문제는 충칭에 정착한 이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활동과 관련된 사실을 세밀하게 파악해야 풀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관련된 문제가 작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에 이어 이번 시험에서도 출제되었다.

<한국지리>
- 작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 EBS 교재의 자료가 직접적으로 활용된 것은 10번 기후 문제 등 4문항 정도이며, 연계율은 70% 정도이다.
- 계산을 요구하는 자료 분석 문제나 까다로운 위치 문제, 권역별 특성 비교 문제 등이 출제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쉬운 수준이다. 문제 유형에서도 특별히 새로운 점은 없었다.

<세계지리>
- 작년 수능보다는 쉽고,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 정리와 주요 지표들의 순위를 꼼꼼하게 정리한 학생이라면 고득점 획득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60% 정도이며, 기출 문제와 유사한 형태로 구성된 문항이 많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 것이다.
-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가 이루어졌으며, 신·재생 에너지의 국가별 생산량 비중 순위를 묻는 4번, 빙하 지형의 특징을 묻는 10번, 미국의 인종별 인구 증감을 묻는 14번이 비교적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볼 수 있다.

<동아시아사>
- 작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선을 유지하려고 한 것 같으나,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직접적인 연관 관계가 적어 학생들이 체감하는 연계율은 낮을 것이다.
- 19번은 동아시아 국가와 서양과의 경제 교류와 동아시아의 기술 발달 상황을 함께 알아야 해결할 수 있는 다소 까다로운 문제이다.

<세계사>
- 제시된 자료에서 빈칸을 만들고 빈칸에 들어갈 인물이나 지명과 관련된 사실을 묻는 문제 유형이 많았다.
- EBS 교재와 직접적인 자료 연계는 약하지만, 기본 개념과 사실을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 난징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묻는 8번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다.

<법과 정치>
- 작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출 문제 유형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응용 문제, EBS 교재의 자료를 응용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 민주주의 유형을 구분하는 3번, 우리나라 국가 기관의 견제 관계와 특징에 대한 17번, 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20번은 두 가지 이상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한국 소비자원을 통한 소비자 구제 절차에 대한 14번, 동시 사망을 통한 상속을 주제로 한 16번은 눈여겨 볼만한 문제이다.

<경 제>
- 작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80% 정도이다.
- 난이도 있는 문제들 대부분이 EBS 교재와 관련되어 있으며,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 유형 문제도 난이도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공부를 한 만큼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회·문화>
- 작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 기출 문제와 ebs 교재 등에서 다루어진 유형들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으며, 특이한 유형의 문제는 눈에 띄지 않는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 정도이다.
- 표 분석 문제인 10번, 20번은 기출 문제와 EBS 교재에 있는 문제를 숫자만 변형하여 출제한 것이어서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 과탐탐구 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과목별 난이도

이번 모의평가에서 과학탐구 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수능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 되었다. 다만 생명과학 I, II 와 지구과학 I은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화학 I과 생명과학 I, II가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EBS와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가 많아 학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문제들이 많았다.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많아 개념기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 6월 모평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2. 세부 과목별 특이 사항

<물 리 Ⅰ>
-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전 범위의 중요한 개념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 20번 문항을 제외하면 학생들에게 많이 친숙한 유형이 주로 출제되어 학생의 체감 난이도는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수능에 비해 난이도 높은 유형의 문제가 2문항 정도 줄어들었다.
 
<화 학 Ⅰ>
-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 13번 문항은 ‘이온화 에너지의 주기성’의 그래프를 새롭게 그려서 물어보았고, 17번 문항은 원자량의 기준을 바꿀 때 변화되는 것들을 물어보았다.
- 그래프를 이용한 문제 해석 능력과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생명과학 Ⅰ>
- 고난도 문항이 많으며 이전 수능이나 모의평가에서 다루지 않았던 12번의 보기 ㄷ과 같은 내용도 출제되었다.
- 17, 18, 20번의 유전 문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변별력이 있는 문항이 출제되어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지구과학 Ⅰ>
- 지난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천문 영역은 종합적인 지식과 사고력을 요하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약간의 수치 계산이 필요한 문제까지 있어 수험생들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물 리 Ⅱ>
- 기본 개념과 중요한 공식을 정리하고 적용할 수 있으면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들이 비중 있게 출제되었다.
- 19번에서 균일 전기장에서 대전 입자의 등가속도 운동 문제로 기본 공식을 적용하는 문제이고, 12번의 경우도 균일 자기장에서 등속 원운동을 하는 대전 입자의 운동 시간도 주기를 알고 적용하는 문제이다.
- 20번 문제는 용수철의 탄성 에너지와 압력과 부피 관계로부터 부피를 구하는 문제로  비교적 난이도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화 학 Ⅱ>
-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된 문항은 없었으며, 18번 문항은 다소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다. 또한 16번 보기 ㄴ과 20번 보기 ㄷ의 경우 보기에서 제시된 값의 옳고 그름만을 판단하면 되는데, 보기의 요지를 파악하지 않고 풀이를 했다면 시간이 걸리는 문제였을 것이다.

<생명과학 Ⅱ>
- 작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7번은 양파에서 DNA를 추출하여 확인하는 실험이고, 19번은 애기장대의 꽃 형성 조절에 대한 자료로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소재들이 사용되었다.
- 10, 17번은 교과의 내용을 꼼꼼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되는 변별력을 갖춘 문항들이다. 또한 전반적으로 이미 기출 문제에서 많이 다루어진 주제도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출제되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지구과학 Ⅱ>
-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 2, 7, 8, 9, 12, 16, 18번은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문항의 그림과 자료가 활용된 문제로 그림과 보기의 예문을 바꾸거나 표현 방법을 다르게 하여 출제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보다는 핵심 원리와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향으로 학습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