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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경향분석

영역별 출제경향과 문항분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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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수능 난이도 분석
2. 영역별 경향 분석(언수외)
3. 입시전략
1. 수능 난이도
올해 6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675,561명(언어영역기준)으로 전년도 699,859명에 비해 24,298명 감소하였다. 자연계 학생이 응시하는 수리 가형의 경우 211,329명으로 전년대비 210명 감소한 반면 인문계 학생이 응시하는 수리 나형의 경우 지원자가 458,009명으로 전년대비 22,725명이 감소하여 특히 인문계 학생들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자연계 학생들이 지원하는 과탐 지원자는 253,972명으로 전년대비 10,044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시에서는 인문계 학생들의 경쟁률이 다소 하락하는 반면 자연계 학생의 경우 여전히 지열한 경쟁이 불가피 하다. 재수생의 경우 작년대비 6,984명 줄어든 81,675명이 지원을 하였다.
<영역별 난이도>
구분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
전년 수능 대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어렵다
9월 모평 대비 약간 어렵다 비슷하다 비슷하다 약간 쉽다
<만점자 비율(추정)>
구분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
2012 0.28% 0.31% 0.97% 2.67%
2013 0.80% 0.50% 0.40% 0.80%
<1등급컷 추정(원점수)>
구분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
2012 94 89 95 97
2013 98 92 92 92
2. 영역별 경향 분석
[언어영역]
1. 난이도
오늘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은 평가원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EBS 교재에서 절대 다수의 지문이 출제되었고, 문항 역시 연계하였다. 이에 따라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지난 9월 평가원 시험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학 <현대시>, <현대소설>과 비문학 <과학기술>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배치하여 변별력을 유지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만점자의 비율은 평가원의 목표인 1% 혹은 약간 미달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 대비   O      
올해 9월 대비       O  
1등급 추정 점수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언어 영역
(원점수 기준)
98 98 94
만점자 비율
(추정)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언어 영역 0.8~1% 2.15% 0.28%
2. EBS 연계성 
제재의 측면에서 보면 듣기, 쓰기, 어휘 어법에서부터 문학, 비문학에 이르기까지 EBS 교재의 제시문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언어영역의 EBS 연계율을 72%라고 밝힌 가운데 전반적으로 EBS 제시문을 활용하였고, 문제 역시 변형 또는 유사하게 활용한 문제들이 눈에 띄었다. 다만 문학의 경우는 EBS 작품의 직접 연계율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 비문학의 경우에도 EBS 제시문의 주제의식을 활용하되 내용을 변형하여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듣기의 경우 4-5번이 EBS 수능완성 속 문항의 주제를 그대로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쓰기의 경우 8번은 수능특강의 주제 의식과 형식을 활용하여 출제되었다.
어휘어법은 11번이 수능특강에서 내용을 옮겨와 출제하였다.문학은 4세트 8개 작품 가운데 4작품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었다. 현대시에서는 이시영의 <마음의 고향>이 출제되었고, 현대소설은 <천변풍경(박태원)>과 <금방울전(작자미상)>이 모두 EBS에서 출제되었으며, 복합지문에서는 <독자왕유희유오영>(권섭)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문학의 EBS교재 반영 비율은 50%로 줄어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비문학은 <포퍼의 반증론>, <공적연금의 경제적 쟁점>, <이상기체와 실체기체의 상태방정식>,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영화와 만화의 차이>, <어미의 특징을 다룬 글> 등 모든 지문이 EBS 지문의 주제의식을 활용하되 내용의 변형이 많아 다소 낯설게 느꼈을 수도 있다. 특히 과학기술과 현대소설, 현대시 세트에서 다소 난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징적인 문항은 다음과 같다.
문학의 경우는 현대소설 20번은 선지를 까다롭게 구성하였고, 인문 21번의 경우는 세밀하고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였고, 현대시 33번, 34번은 작품에 대한 감상을 묻고 있어 어렵게 느껴지나 정답은 다소 선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문학의 경우는 인문 21번의 경우는 정확한 독해를 요구하였고, 과학의 30번, 31번 문항의 경우도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하여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문과학생들은 상당히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보이며, 과학기술 44번의 경우는 지문 자체에 어려운 용어가 다수 등장하고 있고 본문에 제시된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풀이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3. 총평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고 올해 치른 9월에 비해서 약간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제시문과 문항 모두 EBS를 활용한다는 기조는 유지되었고 그에 따라 학생들에게 친숙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난이도가 높은 문항이 3-4문항 정도 출제되었기 때문에 중상 수준의 학생들의 경우에는 변별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만점자 비율은 평가원의 목표인 1%에 약간 미달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영역]
1. 난이도
수리 가형과 나형 모두 평가원의 예상 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수리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던 올해 9월 모의 평가나 전년도 대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으나 4~5문제 정도가 꽤 어렵게 출제되어 상위권 변별력이 강한 시험이 되었다.
수리 나형은 2012학년도 대수능보다는 어렵게, 상당히 어려웠던 올해 9월 모의 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3~4문제 정도가 변별력 있는 문제로 출제되어 체감난이도는 올해 9월 모의 평가보다 더 높아질 듯하다.
EBS에서 가형과 나형 모두 대략 70% 연계되었고, 만점자 비율은 가형은 평가원의 목표(1%) 보다 낮은 0.5%, 나형 또한 목표보다 낮은 0.4%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형]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 대비     O    
올해 9월 대비     O    
1등급 추정 점수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수리 가형
(원점수 기준)
92 86 89
만점자 비율
(추정)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수리 가형 0.5% 0.12% 0.31%
[나형]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 대비         O
올해 9월 대비     O    
1등급 추정 점수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수리 나형
(원점수 기준)
92 88 95
만점자 비율
(추정)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수리 나형 0.4% 0.30% 0.97%
2. 문항 분석
가형에서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공간도형(28번), 도형의 성질을 이용한 함수의 극한(29번), 초월함수의 미분을 활용해 특정 함수가 한 점에서만 미분 가능하지 않게 만드는 상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21번), 미적에서 함수의 개형에 관한 문제(19번)이 어려웠고, 나형에서는 다항함수의 개형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하는 문제(21번), 정적분 성질을 활용해 곡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28번), 원순열을 이용한 확률 계산(29번)이 어려웠고, 공통 문제에서는 점화식을 이용한 수열의 계산(27번),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와 수열을 결합한 30번 문제가 어려웠다.
또한 가, 나형 공통 문제에서는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의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17번)과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 특성을 활용해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점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30번)가 조금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수리 영역은 수리 가형과 수리 나형으로 분리하고 계열 간 교육 과정의 차이를 반영하여 출제 범위를 달리하였다. 수리 가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7문항, [수학Ⅱ]에서 8문항, [적분과 통계]에서 7문항, [기하와 벡터]에서 8문항이 출제되었고, 수리 나형의 경우 수리 가형에 출제된 [수학Ⅰ]의 7문항을 포함하여 15문항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15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수학 교과의 특성상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습 내용은 출제 범위에 속하는 내용과 결합하여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되고, 단답형 문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30% (9문항)이 출제되었다.

 
  수리 ‘가’형 수리 ‘나’형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문항수 7 7 7 8 15 15
배점 2점(3문항), 3점(14문항), 4점(13문항) 출제
[외국어영역]
1. 난이도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고,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서는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일단 만점자 비율은 평가원에서 공언한 1%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0.27%였던 9월 평가원의 만점자 비율보다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어법과 빈칸에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문제가 출제되긴 했지만, 나머지 유형의 문제들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워 1등급 컷은 91점이었던 9월 모의평가보다 2~3점 정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 대비         O
올해 9월 대비   O      
1등급 추정 점수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외국어 영역
(원점수 기준)
92 91 97
만점자 비율
(추정)
올해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
외국어 영역 0.8% 0.27% 2.67%
2. EBS 연계성 
EBS와의 연계 비율은 듣기 17문제와 독해 18문제가 출제돼 70%의 연계율을 보였다. 연계율 자체는 지난 수능, 평가원 시험과 비슷하지만 먼저 고난도 유형인 빈칸에서 EBS와 연계된 지문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눈에 띤다. 빈칸에서 EBS 공부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한 학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EBS에서 수업 시간에 주로 다루었을 난이도 있는 지문이 아니라 약간은 가볍게 다루었을 지문들이 출제된 면이 있어 모의평가에 비해선 전반적으로 EBS와의 연계성을 많이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3. 총평
작년 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어려워진 수능에 학생들이 체감한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어법 밑줄 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고 선택지 문제도 선택지 배치를 기존의 수능과는 다르게 해 혼란을 느꼈을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7번 빈칸 문제가 특히 어렵게 출제되었고 25번, 26번 문제도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 보인다. 특히 빈칸 문제들이 EBS 외부에서 출제되었다는 점, 그리고 생소한 소재와 선택지 표현을 구사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힘들어 했을 것으로 보인다. 45번 요약문 완성 문제도 기존의 기출문제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빈칸을 제외한 나머지 유형의 문제들은 일단 EBS와의 연계성이 눈에 띄고 지문 자체도 쉬워 시간 관리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2013 입시 판도와 전략
1. 정시 자연계 경쟁률 상승
올해 수능 지원자는 전년 대비 23,788명 감소했지만, 정시모집 인원도 9803명 감소하여 올해 정시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인문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사탐 지원자는 대폭 감소한 반면 자연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과탐 지원자는 전년 대비 6,310명 증가하여 자연계의 경쟁률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연계 학생이지만 <수리 가> 대신에 <수리 나>를 선택한 학생 즉 <수리 나> + 과탐 응시자가 14,950명 증가하여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과 학과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 지원의 경우 가산점이 등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학별, 학과별 가산점을 확인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2. 인문계, 자연계 모두 수리가 당락의 변수
전년대비 언어는 쉽게 그리고 외국어는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만점자 비율이 0.8%내외로 추정되는 반면 수리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어 만점자 비율이 0.4~0.5%로 추정된다. 따라서 수리영역에서 표준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리 성적이 당락의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하양 안전 지원 경향의 강화
올해 정시 선발인원이 축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시에서 정시로 넘어오는 이월 인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시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특히 내년도 수능 및 교과 과정 개편에 따라 재수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올해 정시에서 하향 안전 지원의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상위권 학과와 하위권 학과의 합격선이 뒤집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하향 지원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가, 나, 다군 중 다군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가군과 나군에서 안전 지원과 소신 지원을 적절히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4. 영역별 반영 비율,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 가산점을 고려해 자신에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논술과 면접이 합격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수시와 달리 정시에서는 대학별로 다른 영역별 반영 비율,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 가산점이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요소를 잘 따져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언어 성적이 좋은 학생은 언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수리 성적이 좋으면 수리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5.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2차 논술 및 면접시험 응시 여부 결정해야
수능 이전에 수시 2차에 지원을 한 경우 먼저 수능 직후 1-2주 동안 실시되는 논술이나 면접고사에 응시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점수로 정시에서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경우에는 논술이나 면접고사에 응시하지 않아야 한다. 올해부터는 수시에서 추가 합격을 한 경우에도 정시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6. 수능 이후 원서 접수를 하는 수시 2차도 적극 활용해야
수능 이후 즉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2차 전형도 다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도 있다. 학생부우수자, 논술, 적성검사 등 다양한 전형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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