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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칼럼

김명찬 입시전략연구소장이 말하는 대학별 합격전략

김명찬 입시전략연구소장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전경

고려대학교는 수시 전형을 단순화하여 지난 해 9개의 전형을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그리고 추천전형으로 통합하였다.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이 있어 2차례 정도 추가 모집이 가능하므로, 수시 등록률이 지난해 72.1%에서 올해 9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여 수시의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따라서 고려대학고 지원자는 수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야만 한다.
일반전형은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으로 올해 1386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에서 논술 반영비율이 축소되고, 학생부 반영 비율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우선선발에서는 80%, 일반선발에서는 50% 반영되는 논술은 여전히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논술 반영 비율 축소와 더불어 논술 고사 시간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었다. 인문계 논술에서는 수리적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배점이 크지는 않지만 변별력이 높아 당락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자연계 논술에서는 수리와 과학 문제가 모두 출제되는데, 과학 문제의 경우 통합과학이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올해 추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능 선택 과목을 심화해서 공부하면 되므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비교 내신 적용 대상자의 경우 논술 성적을 기준으로 동등한 수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반영하므로 논술 성적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지역우수인재, 사회공헌자, 미래로KU 전형이 추천 전형으로 통합되었다. 추천 전형은 입학사정관제가 적용되고, 8월에 원서를 받는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추천전형 지원자는 가능한 일찍 서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2단계에서는 면접이 합격의 중요한 변수인데,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면접이 병행된다. 면접에서는 모집 단위와의 연관성이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지원 학과를 일찍 정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시에서도 지난 해 4개의 전형을 올해 2개로 즉 일반전형과 기회균등전형으로 단순화하였으나 전형 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다. 올해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1186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이 있을 경우 모집 인원이 약간 늘어날 수 있다. 7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수능 50% +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학생부가 외형상 50%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이 낮아 수능 성적이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올해 자연계의 수능 반영 비율이 변경되어, 수리와 과탐의 비중이 늘어나는 대신 언어와 외국어의 비중이 줄어든다. 의과대학과 사범대학의 경우 면접 점수가 10% 반영된다.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는 수시 비중을 지난 해 76%에서 올해 75%로 약간 축소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수시에서 추가 합격자를 모집하므로 수시의 실질적인 비중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수시 전형 간 중복 지원도 허용한다. 따라서 연세대 지원자 역시 수시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
진리자유 전형은 학생부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가 적용되므로 교과 성적 이외에 비교과와 자기소개서, 추천서와 같은 서류도 합격의 중요한 변수이다. 면접 대비도 중요하다. 진로계획과 학업계획을 분명히 세우고, 모의면접 등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의 내용 중에 서로 모순되거나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글로벌 전형 자연계와 조기졸업자 전형이 통합된 과학인재전형에서는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올해 인문계에서만 학생을 선발하는 글로벌 전형에서는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전형에서는 논술고사를 실시하지만 논술 반영 비율은 축소되었다. 그러나 논술이 우선선발에서는 70%, 일반선발에서는 50% 반영되기 때문에, 논술은 여전히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일반전형은 대개 경쟁률이 아주 높지만, 수능 성적이 우수하여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경쟁률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에, 수능과 논술에 강점에 있으면 일반전형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인문계 논술고사는 사회계열과 인문계열로 분리해 출제되기 때문에, 지원학과에 따라 차별화된 준비가 필요하다.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이 출제되지만 수리의 비중이 높다. 과학의 경우 과목을 선택할 수 잇는 고려대와는 달리 통합과학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수능에서 선택한 과목이외의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도 필요하다.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전년도와 큰 변화가 없다. 전체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수능 50% +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의 반영 비율이 동일하고 탐구의 비중이 14.2%로 낮은 편이다. 자연계는 수리와 과탐의 반영 비율이 30%로 높다. 탐구는 2과목을 반영하는데, 자연계의 경우 물리 또는 화학 중 한 과목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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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넓어진 의대 진학의 문, 어떻게 공략하나?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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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2 재수 성공 전략 2부 "시기별 학습법" 2011.01.27
2 2012 재수 성공 전략 1부 "재수를 시작하기 전에"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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