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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6월 모의평가 출제 분석(수리 영역) |
1. 출제 경향
전체적으로 수리 영역은 수리 ‘가’형과 수리 ‘나’형으로 분리하고 계열 간 교육 과정의 차이를 반영하여 출제 범위를 달리하였다. 수리 ‘가’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12문항, 수학 Ⅱ에서 13문항, 선택 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에서 각각 5문항씩 출제되었고, 수리 ‘나’형의 경우 수리 ‘가’형에 출제된 수학Ⅰ의 12문항 중 10문항을 포함하여 모두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출제 범위는 심화 선택 과목(수학Ⅰ, 수학Ⅱ)을 중심으로 하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10-가, 나) 내용이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되고 있다. 단답형 문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30%(9문항)이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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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가) |
수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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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Ⅰ |
수리(나) |
선택 과목 |
수학Ⅰ |
| 문항 수 |
12문항 |
13문항 |
5문항 |
30문항 |
| 비고 |
2점(3문항), 3점(14문항), 4점(13문항) 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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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제 내용
전체적으로 수리 ‘가’ 형과 수리 ‘나’ 형의 계열 간 교육 과정 차이를 반영하여 출제 범위를 달리하였고, ‘나’ 형의 경우 ‘가’ 형의 수학Ⅰ에서 10문제가 공통으로 출제되었다.
학생들에게 비교적 부담스러웠던, 새로운 기호를 정의하고 그 정의에 따라 낯선 성질들을 조사하던 유형의 문제가 대폭 누락되고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는 <보기> 형 문제의 수도 꽤 줄어서 학생들의 시간부족 현상을 줄이려는 나름대로의 노력이 엿보였다. 그러나 문제의 착안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손대기 힘든 문제들이 보이는데 글로 주어진 조건들 속에서 구체적 수식이나 그래프에 대해 수학적 상상력을 요구하거나 치환 등을 통해서 주어진 수식과 그래프의 연관성이나 문제 해결의 포인트를 찾아내야 하는 등의 정확한 수학적 개념이 있어야 자신 있게 접근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보였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형은 치환이나 그래프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까다로운 편이었고, 14, 24번처럼 추상적인 연상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있었다. ‘나’형의 경우 합성함수의 함숫값을 원함수의 그래프에서 해석하도록 요구하거나, 복잡한 경우의 수는 기준을 잘 잡아서 분류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가’, ‘나’형 공통으로 지수와 로그, 수열 등에서 정수 조건, 짝 · 홀 분류 등의 10-(가), (나) 과정에서의 충실한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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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 평
결론적으로 이번 평가원 모의고사는 어느 정도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작년 수능과 비교해 난이도는 높게 유지하면서 비교적 간단한 계산 과정을 통해서 정확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에 대한 원론적 접근이나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 보이면서 앞으로 공부를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잘 보여주는 시험이 되었다.
‘가’ 형의 경우는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려웠다.
‘나’ 형의 경우는 작년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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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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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가’형 |
어렵다 |
약간 어렵다 |
비슷하다 |
약간 쉽다 |
쉽다 |
2009학년도
대수능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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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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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나’형 |
어렵다 |
약간 어렵다 |
비슷하다 |
약간 쉽다 |
쉽다 |
2009학년도
대수능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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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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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평가연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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