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 영역

1. 난이도

<전체영역>

기준	쉽다	약간쉽다	비슷하다	약간어렵다	어렵다
작년수능대비		○
9월 평가원 대비			○

<개별과목>

구분	작년 수능 대비
	쉽다	약간쉽다	비슷하다	약간어렵다	어렵다
물리 I		○
화학 I		○
생물 I			○
지구과학 I	○
물리 II		○
화학 II				○
생물 II			○
지구과학 II			○

2. EBS 연계성

과탐영역은 EBS와의 연계율이 70% 정도로 나타났다. 작년 수능에서는 체감되는 연계율이 낮았으나 올해 수능에서는 변형되는 문제가 적었고, 기본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면 풀이가 가능하도록 출제되었다.

3. 총평

<물리 1>

- EBS에 출제된 문제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기본 원리와 개념을 바탕으로 다른 각도에서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화학 1>

- 대체로 개념 원리 중심으로 전체 단원에서 고르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18번 문항은 기체의 성질을 알아보는 실험 과정과 결과가 제시된 고난이도 문제이다. 20번 문항은 중화 반응에서 이온의 개수 비를 알아보기 위한 자료 해석 문제로 계산이 필요한 문제이다.

<생물 1>

- 11번 문제는 그래프에서 A 앞에 좀 더 명확하게 꺾이는 점이 있어야 A 시점에서 반원판 개폐 여부를 분명히 판단할 수 있다. 18번 문제는 한 가계도에 세 개의 형질을 표시하여 문제 풀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지구과학 1>

- 대부분의 자료가 교과서에서 사용된 것으로 EBS와의 연계성이 매우 높았다. 19번 문항의 경우 새로운 형태와 자료가 제시되었으며, 나머지 문항의 자료는 매우 평이하다.

<물리 2>

- 전반적으로 기출 문제 유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평범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화학 2>

- 작년 수능에 비해 학생들이 약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15번 문제의 보기 ㄷ은 이온 수가 이온의 농도가 되어야 하거나 동일한 부피의 수용액이라는 조건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번 문제는 문제의 구성을 이해하는 것이, 20번 문제는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약간 어려웠을 것이다.

<생물 2>

- EBS에서 다루어진 자료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전체적으로 평이해 보이지만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많다. 10번, 12번 문제는 익숙한 그림이지만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한다.

<지구과학 2>

- 대체로 각 단원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개념들을 확인하는 문제들로서 평이하고 쉽게 출제되었다. 17번은 새로운 형태의 자료가 제시된 문제로, 천체의 좌표계 단원에서 계절에 따른 태양의 위치 변화에 관한 개념이 잘 세워져 있어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이고, 20번은 B등급과 V등급을 자료로 제시하면서, 겉보기 등급과 색지수, 표면 온도의 개념을 동시에 확인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기출 문제와 차이를 보인다.